이 땅의 다음세대여 일어나라!

성령강림절 맞아 대각성 연합기도 수영로교회에서 2만여명
지난 12일(일) 오후 8시부터 13일(월) 새벽4시까지 ‘2011 The Great Awakening - 거룩한 다음세대 대각성 연합기도’ 집회가 부산 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 본당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열렸다. 이날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약 2만 여명이 참여해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웨이크닝연합찬양팀, 해피앙상블, 캠퍼스워십팀이 찬양을 인도하였고 휴는 특별찬양을 맡았다. 이날 설교는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와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가 각각 맡았다.
이찬수 목사는 “모든 상황이 주님이 나를 훈련하시기 위한 상황이라는 것이 인지가 되고 그것을 누리면 정말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다”며 말씀을 전했고, 김용의 선교사는 “여러분이 가장 안정감을 느끼고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 여기는 것이 사라진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붙잡을 것인가?”라며 복음의 중요성과 복음의 회복이 가장 필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후 설교가 끝난 후에는 각자의 죄와 허물을 고하며 회개하고, 캠퍼스와 사역지와 가정, 그리고 부산과 한국, 더 나아가 열방이 회복되기를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홍혁 기자
(관련기사 9면)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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