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음악 FM 방송 드디어 개국(102.1MHz)

CBS 부산방송본부(본주장 김창수)가 지난 2월21일자로 음악FM을 개국했다. 김창수 본부장은 “음악을 통한 선교 활성화와 크리스천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지역 교계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교계도 CBS 음악FM 개국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21일 음악FM 송출감사예배에서도 최홍준 목사는 “음악의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 이상이다. 음악을 통해 지역 복음화가 앞당겨 지도록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CBS 이재천 사장도 “CBS 음악FM은 수도권지역에서 상당한 청취율을 자랑하고 있다. 세상음악이라도 신중한 선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고 CBS 음악FM을 소개했다.
한편, 2월 21일 부산CBS 음악FM 개국 송출 감사 예배와 축하 리셉션이 열렸다. 송출 감사 예배는 오전에 이뤄졌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축하 리셉션이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리셉션에서는 많은 이들이 부산CBS 음악FM 개국을 축하했다. 특히 장성만 21세기포럼 이사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조영호 목사,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광역시교육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훈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며 부산CBS 음악FM 개국을 기뻐했다.
장성만 이사장은 “음악은 일체감을 준다”며 일체감을 통해 부산CBS가 음악사역을 잘 감당해 나가길 기대했고, 조영호 목사는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음악을 듣는 곳마다 기적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CBS를 따서 유쾌한 삼행시를 지어 모두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부산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전국음악방송으로도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CBS 음악FM은 102.1MHz를 통해 울려 퍼지게 된다.

공동취재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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