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금권선거 인정한 양심선언으로 교계 떠들썩


사진 제휴협력사 뉴스미션 제공

이광선 전 한기총 대표회장이 지난 9일 신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회장으로 당선됐을 때 금권선거를 했다고 양심선언을 해 파문이 일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10일 일부 한기총 회원 교단 총무들이 중심이 된 ‘한기총 개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잇달아 양심선언을 했다. 예장개혁 총무 신광수 목사는 이번 한기총 총회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며 잘못했다 고백했고, 예장합동 소속 강주성 목사(송파보라성교회)가 지난해 합동 총회 기간 중에 40여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돈을 주는 현장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잇단 한기총의 금권선거 양심고백에 한국교회가 들썩이고 있다. 이들의 양심고백이 충격적이면서도 순수하게 보지 않고 있다. 이광선 목사는 현 한기총 대표회장인 길자연 목사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교회 성도들은 “한기총이 아니라 한돈총이네요. 돈이 움직이는 기독교, 돈이 하나님인 교회가 되었다”며 통탄했다.

20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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