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향연 제2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막

내년 1월 17일까지, 부산 광복동의 거리를 밝힌다

밤이 긴 계절 겨울, 그러나 부산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로 설레고 있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호 목사)는 11월 30일(화) 오후 6시 부산시 중구 광복동에서 점등식을 갖고 제2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1부 오프닝공연으로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과 필그림스의 찬양으로 막을 올렸다. 2부 개막 및 점등식은 김종후 목사(축제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해 조영호 목사(부기총 회장)가 환영사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김은숙 중구청장이 축사를 전하고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교육감, 이두길 중구의회 의장, 김여숙 주민축제위원장이 인사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이은민 교수(부산교대)의 축가 이후 최홍준 목사(부산성시화운동 본부장)와 내빈들이 시민들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트리점등을 했다.
지난 제1회 트리축제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트리축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됐다. 지역 상인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해 보다 거리를 확장했으며, 더욱 화려한 트리 전구와 테마 구성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트리 점등과 함께 탄성을 자아낸 부산시민들은 축제의 거리를 걸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간직했다.
제2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오는 1월 17일(월)까지 진행되며 총 7가지의 테마로 매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홈페이지 www.BCTF.kr)
오혜진 기자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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