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광복로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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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작년 제1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축제 |
작년 300만명 인파가 몰렸던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이달 말 더 화려한 빛 축제로 다가온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호 목사)는 지난 9일 중구청에서 설명회를 갖고 금년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1월30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장장 50일 동안 광복로 거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제2회 축제는 작년과 비교해 더욱 큰 규모와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12미터 높이의 초대형 트리와 환상의 일루미네이션, 체험형 IT쇼, 10여개의 체험형 테마 포토존, 스노우 쇼 등 가족과 연인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매일 저녁 다양한 문화공연과 크리스마스 스타킹, 크리스마스 중창제, 사진전등의 이벤트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매주 주제를 정해(1주 비전, 2주 행복, 3주 가족, 4주 성탄의 빛, 5주 사랑, 6주 나눔) 주제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원장 조영호 목사는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를 통해 가정이 행복해지고, 젊은이들이 비전을 갖는 등 밝고,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부산지역 교회가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를 위해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김은숙 중구청장도 “홍콩이나 싱가폴의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조직위원회 한 관계자는 “금년 2회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KTX 경부노선 개통으로 서울과 부산의 거리가 2시간 10분대로 단축되고, 거가대교가 곧 개통하며, 해마다 많은 인원이 몰렸던 고신대 트리축제가 금년에는 개최하지 않기 때문에 약 500만명 이상이 광복로 거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부산지역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고 소개했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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