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연대 전국 처음으로 결성된다

100여개 문화단체, 13일 창립, 부산을 기독문화 중심지로…
지난 2008년 21세기포럼 주최로 기독교문화 사역자 연대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기독문화연대가 전국 처음으로 부산에서 결성된다. 기독문화연대는 공연, 전시, 기획등 문화전반에 활동하는 기독교 단체들로, 22일 현재 총 115개 단체가 기독문화연대에 이름을 올렸고,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기독문화연대 7인준비위원회 위원장 유의신 목사(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 소장)는 “이번 연대를 위해 5년전(2006년)부터 기도로 준비해 왔다. 기독교문화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공유와 연구계발 협력, 서포터 및 하나의 기업과 하나의 문화단체가 자매결연해 후원하고 협력하는 메세나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인준비위원인 강형식 목사(문화쉼터)도 “당장은 후배들에게 사역의 길을 열어주고, 미래에는 기독교문화엑스포나 문화사역자들이 마음 편하게 공연할 수 있는 소극장도 열고 싶다“고 말했다.
11월13일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에서 개최되는 기독문화연대 창립총회와 축하공연에 대해 지역교계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21세기포럼(이사장 장성만 목사)이 이번 연대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최홍준 목사)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도 적극 협력해 나갈 뜻을 밝히고 있다. 교계지도자들도 기독문화연대를 통해 불모지 부산에 기독교 문화가 크게 활성화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화사역자들은 “부산이 기독교문화의 불모지가 된 것은 교회의 책임도 크다“며 “이번 연대를 통해 교회가 문화사역자들을 서포터하고, 무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쭦관련기사 4면 인터뷰

신상준 부장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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