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회관건립 기금 1억 적립

법인이사회 회관건립과 사업방향 논의
사진은 서울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본격적인 회관건립 구상에 들어갔다. 부기총은 지난 8월17일 ‘조용기, 이영훈 목사 초청 성령치유 부산대성회’를 통해 부산기독교 회관건립을 위한 헌금이 약 3천6백여만원 모아졌다고 밝혔다. 상임회장 이건재 목사는 “이날 헌금은 전액 부기총 회관건립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또 기존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에도 약 7천만원의 자금이 조성돼 있어 회관건립 기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 법인 상임이사 조운옥 장로는 “회관건립 기금이 1억 정도 모아졌다. 조만간 법인이사회와 실무임원들이 모여 회관건립 밑그림(규모, 운영방향)을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회관건립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총 공사비가 약 40-50억이 소요될 전망이기 때문에 회관건립까지 많은 시간이 요구되고 있다. 조운옥 장로도 “건립도 중요하지만 건립 후 운영방향이 더 중요하다”며 “서울의 100주년기념관 등 기독교회관 운영에 대한 사전 조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기총 모 관계자는 “부기총이 회관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은 것은 분명 환영할 일이지만 먼저 부기총 자체의 신뢰회복이 우선이다”며 “지난날 보다 신뢰도가 많이 좋아졌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교단파송 회원들로 부기총이 운영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상준 부장

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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