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나의 고향 부산이 30%이상 복음화가 되는 꿈을 꾸겠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공동주관하는 성령치유부산대성회가 8월 17일(화)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나선 이날 대성회는 성도들이 일찍부터 모이기 시작해 2만여명이 운집, 장내를 가득 메웠다.
순복음안락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해 1부 예배는 정경철 목사(대회장)의 사회로 이태근 목사(대회장)가 개회선언, 최성규 목사(대회장)가 대회사, 고건일 목사(공동대회장)가 기도를 했다. 연합찬양단의 찬양 후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가 ‘성령의 바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5명에서 시작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79만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게 된 역사를 설명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이렇게 성장한 것처럼 모든 교회에, 부산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면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재 목사(상임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과 축하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환영사, 최홍준 목사(부산성시화 본부장)가 축사를 전하고 사랑과행복나눔 전달식으로 조용기 목사가 허남식 시장에게 8천만원을 전달했다.
2부 예배는 조영호 목사(대회장)의 사회로 한길윤 장로(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가 기도,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태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12정탐꾼을 말하며 “10명의 정탐꾼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패배적인 말을 했다. 긍정적인 생각, 성공적인 말을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들어갔다. 여러분들도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생각하고 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변두리에서 처음 목회를 시작하며 세계 최대의 교회를, 세계를 다니는 강사가 될 것을 꿈 꿨는데, 지금 모든 것이 이뤄졌다”면서 “오늘 새로운 꿈을 꿔야겠다. 나의 고향 부산에 30% 이상이 예수님을 믿는 꿈을 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금 이후 통성기도 및 안수기도가 진행됐고 정양희 목사(공동대회장)가 ‘부산복음화를 위하여’, 김종후 목사(준비위원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조운옥 장로(고문)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조예연 목사(명예대회장)의 축도로 성회를 마쳤다.
한편, 성회에 앞서 같은 날 오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지역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세미나가 각각 진행됐다. 목회자세미나는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나서 교회가 상실한 성령의 능력에 대해서 강조했으며, 사모세미나는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강사로 나서 목회자인 남편에게 충고보다 칭찬을 많이 할 것을 강조했다.
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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