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탈퇴한 신현욱 전도사 집단 폭행 당해

상담시 괴한들 침입, 3주 진단 받아
◇ 현장에서 괴한들의 습격을 받은 뒤 갖고 있던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찰영한 모습. 신 전도사가 각종 오물을 뒤집어 씌고 있다.


한때 신천지 교육장으로 활동하다가 2006년말 신천지를 탈퇴해 현재 신천지 대처사역에 힘쓰고 있는 신현욱 전도사가 지난 7월 31일 상담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현재 치료중에 있다.
신 전도사는 “신천지에 빠진 아내를 회심시키고자 그 남편이 저희 상담소에 상담을 의뢰하였고, 상담중 십여명의 무리가 방안으로 들이닥쳐 나를 가두고 집단 폭행이 이뤄졌다. 그들은 대형 비디오 카메라까지 준비해 전 과정을 촬영했고, 날계란을 이용해 나의 머리에 투척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덮어 씌우는등 육체적으로 상처가 잘 나지 않도록 지능적으로 폭행을 가해 계획적으로 철저히 준비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여자를 앞세워 붙잡게 하고는 ‘이런 놈은 죽여버려야 한다‘는 폭언과 함께 바지를 벗기려고 하는등 수치스럽고 부끄럽게하려는 의도가 역력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신 전도사가 밖으로 빠져나와 경찰에 전화를 걸자 이들은 다급히 스타렉스 승용차에 몸을 싣고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폭행을 당한 후 신현욱 전도사는 병원에서 3주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갔다. 또한 법적인 조치를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도사는 2006년 신천지를 탈퇴해 신천지와 이만희의 실체를 고발하는등 한국교회에 신천지 문제의 경종을 울린 바 있다.
현재 신 전도사는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연합회장 진용식 목사)산하 구리상담소장을 맡고 있다.

신상준 부장

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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