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팔공산불교테마공원 추진 않겠다] 발표


- 동화사 대선 훈련원과 템플스테이 공사는 그대로 추진
- 대구교계 헌법소원등 강력대응 천명

김범일 대구시장이 지난 7월 15일 대구기독교방송국에 출연해 618억원 예산을 지원하는 초조대장경 복원 사업과 부인사 불교테마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100억원을 지원하는 동화사 대선 훈련원과 선원(템플스테이)을 짓는 공사와 95억원을 지원하는 1,000년 초조대장경 기념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와 대구교계는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지만, 동화사 대선 훈련원과 선원을 짓는 공사는 결국 템플스테이를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초조대장경 기념사업을 묵인해 주는 형편이 된다며 기독인 변호사를 선임해 헌법소원을 통한 법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대기총은 대구시민 10만 서명운동과 시장 및 문광부 장관 항의 면담을 통해 강력하게 불교테마공원 반대 의사를 비춰왔다.
신상준 부장

20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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