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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현안 - 고신대 총장 자격 및 이사장 해임 건, 증경총회장 12일 소집
고신교단 총회 집행부와 고려학원 이사회는 내부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고신교단 총회장 윤희구 목사는 증경총회장들을 소집하는 공문을 보내 교단 현안에 관한 문제를 놓고 간담회를 3월 1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고려학원 이사 7명은 이사장 김국호 장로 앞으로 ‘이사장 해임’에 관한 안건으로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
총회장은 교단 현안문제로 ①고신대 총장에 관한 최근 신학교수들의 성명서와 관련된 문제와 ②고려학원 이사장 해임이 벌써 완료됐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진행해 오는 문제에 관한 것으로 이사들 과반이 넘는 7명이 ‘이사장 해임’에 관한 안건을 정식으로 넣어 이사회를 소집토록 요청했다는 문제의 심각성을 놓고 교단원로들에게 자문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사회 서기인 권경호 목사는 “3월 11일 총회가 황만선 목사의 감사 임기 만기에 따른 감사후보를 선정해 오면 총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인준한 후 이사회는 ‘총회지시에 관한 안건’을 넣어 이사회를 소집하기로 이사장과 협의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하지만 권목사는 “이제 이사장 임기가 1년밖에 안 남은 때에 해임운운하면서, 가처분등 분쟁을 한다면 또다시 교과부에 미운털이 박히지 않겠느냐”라고 말하며 이사장에 대한 압박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경총회장의 한분은 김성수 총장 문제에 대해 “이미 총장선임과 취임식이 끝난 마당에 또다시 ‘목사 자격’을 거론하는 것은 목사고시때에 논할 문제이지 교단 현안에 들어갈 문제는 아니다”고 코멘트했다.
한편, 김국호 이사장도 총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알아본 결과, 이사장 문제는 거론할 뜻이 없다고 확인했는데 사무총장이 월권한 사실에 대해 법적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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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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