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ㆍ창ㆍ진 신천지 피해자 모임 발족


마산, 창원, 진해지역 신천지 피해자 모임이 지난 20일 마산상남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황의종 목사는 “그동안 신천지 피해자들이 아픔을 호소할 곳이 없었다“며서 “이런 피해자 모임이 많이 생긴다면 신천지 대처와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2부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의 인사와 신천지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등이 있었다. A씨는 “부인과 딸이 신천지에 빠져있는데 신앙 문제로 계속해서 갈등을 빚고 있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말했고, B씨도 “부인이 신천지에 빠져있다. 같이 살고는 있지만 대화가 전혀없고, 사실상 가정이 파괴된 상태“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마창진 신천지 피해자 모임 한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힘을 합쳐 서로 위로하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할 생각이며, 신천지에 대한 대응도 생각 중이다“면서 “조만간 신천지 교회와 신학원을 상대로 피켓시위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창진 지역에는 1천여명이 넘는 신천지인들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서부경남지역의 경우 신천지 활동이 몇년전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 지역 교회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갓피플 바로알자신천지 관계자는 “최근 시단위에서 군단위로 신천지 침투가 늘어나고 있고, 거제도 같은 경우 신천지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 해당지역 교회들의 연합이 필요하고 개 교회안 이단대책위를 구성하여 대응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상준 부장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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