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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영도 통해 거룩한 변화의 바람 불어
부산지역 16개 구군중 가장 복음전파가 힘든 곳 중 한곳이 영도라고 할 수 있다. 섬지역으로 각종 미신이 난무하고, 뱃사람들이 많아 거칠기로 소문난 곳이다. 실제로 영도지역에는 부산지역 각종 강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런 영도에 거룩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러브영도‘가 자리잡고 있다. 영도구기독교연합회가 2008년 3월4일 탄생시킨 ‘러브영도‘는 행복한 가계, 쌀은행, 연탄은행, 푸드뱅크, 바자회등으로 영도지역 11개 주민자치센터에 ‘러브영도‘가 명시된 쌀통을 비치해 구청에서 지정한 불우 가정들이 언제든지 쌀을 퍼갈수 있고, 장학사업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러브영도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 동삼동 크루즈터미날에서 제2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작년 1회때는 약 7천만원의 수익금을 남겨 영도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벌였다. 러브영도 운영위원장인 이선유 목사는 “금년에는 1억원이 목표다. 수익금은 쌀 나누기와 장학사업에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 운영위원장인 김운성 목사는 “첫 한해 러브영도의 수익금이 1억8천만원이었다. 앞으로 2-3년 내 5-10억원이 모아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수한 사랑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러브영도‘를 통해 영도지역 60개 교회들도 연합운동을 통해 섬김의 참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러브영도를 통해 봉사하고 있는 성도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섬긴다는 자세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며 ‘불신자들의 교회에 대한 인식이 예전같지 않다“고 자랑했다. 또 교회들마다 강단교류도 빈번해 지고 있다. 영도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우진 목사는 “함께 봉사하고 서로 교제하기 때문에 강단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연합운동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밝혔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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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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