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총장 정년 70세로 연장


이사회 회의 전경
총장선출 11월 6일 예정


고려학원 재단이사회(이사장 김국호 장로)는 지난 10월5일 이사회를 열고, 고신대 총장 선출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배종길 이사의 불참으로 10명의 이사들이 모인 이날 이사회는 총장 정년을 65세에서 70세로 조정을 하고 이사들이 직접 총장 후보를 추천하는 선거제도를 확정했다. 따라서 차기이사회인 11월6일 총장 선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됐던 세후보(김성수, 이환봉, 전광식 교수)의 재출마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모 이사가 제기한 ‘세후보에 대한 출마자격‘에 대한 질문에 이사장 김국호 장로는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 결과 법적으로 출마제한을 못받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사실상 세 후보에 대한 이사추천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모 이사는 “사실상 세 후보에 대한 검증은 끝났다. 이날 이사회 분위기도 세후보에 대한 이사추천은 사실상 힘들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다른 모 이사도 “5일 이사회에서도 이미 부결된 사람들을 다시 추천하는 것은 추천한 이사의 자질 문제라는 발언까지 쏟아질 정도로 세 후보에 대한 이사추천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A7면

신상준 부장

200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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