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강사들 호산나교회 잠입 난동

“공예배 들이닥칠 수 있다" 협박
지난 14일 오전 호산나교회(최홍준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에 뇌교육 강사 5명(남자 2명, 여자3명)이 들이닥쳐 교역자실에서 난동을 부려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일방적으로 “왜 교회에서 뇌교육에 관련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교육청을 찾아가 뇌교육에 대한 제동을 거느냐“, “왜 종교가 교육에 관여 하느냐“고 항의하면서 “가슴에 비수를 꽂아 피를 흘리고 싶다“며 섬뜩한 말로 교역자들을 협박했다. 호산나교회 최기영 부목사는 “교회가 물리적인 피해를 입은 것은 없지만 교역자들이 언어폭력을 당했고, 담임 최홍준 목사의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등 대화가 전혀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부교역자들에게 “주일날 호산나교회에 들이닥칠 수 있다“고 협박하면서 최홍준 목사가 뇌교육 반대운동에 전념할 경우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직원들이 몰려오자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13일) 온천교회도 찾았지만 담임 안용운 목사가 부재중이자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날 노회현장에 있던 최홍준 목사는 “부교역자들에게 보고를 받았다. 앞으로 부산교계에 어떠한 테러를 감행할 지 모른다“고 우려하면서 일선교회들이 ‘뇌교육‘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상준 부장

200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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