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성교회 전액 헌금
학생 모집중, 전액 무료
서울명성교회(김삼환 목사)가 전액 출자한 명성장학관이 부산에도 세워졌다. 명성장학관은 서울을 비롯한 광주, 대구, 전주, 순천, 목포 장학관이 운영되어 왔는데 최근 부산장학관이 총 16억원을 들여 건물과 인테리어까지 마무리 했다.
일명 ‘부산장학관‘은 지하철 2호선 개금역 입구에 위치한 7층 건물로 1-3층은 임대, 4층은 남학생 기숙사, 5층 식당과 도서관, 6층 여학생 기숙사, 7층은 게스트 룸으로 활용된다. 또 타 지역 장학관은 명성교회가 직영하는 것과 달리 부산장학관은 백양로교회(김태영 목사)가 위탁받아 실제적인 운영을 백양로교회가 맡아 운영한다. 백양로 교회 김태영 목사는 “금년 총 32명(남학생 16명, 여학생16명)의 학생을 받아 우리교회(백양로교회)가 장학관 운영을 책임질 계획“이라며 “교회에서 권사님을 사감으로 파송해 학생들의 신앙및 생활 전반을 관리 감독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성교회 장학관의 특징은 명성교회가 전액 출자한 장학관으로 학생들의 비용부담이 전혀 없다. 부산장학관처럼 건물(7층)을 매입하여 일부를 임대하여 수익사업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장학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학생들의 생활에 아무런 불편이 없다. 학생들의 신앙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백양로 교회 청년담당 김종욱 목사는 “도서관, 샤워시설, 휴게실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권사님(사감)과 제가 학생들을 상담하고 신앙관리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집에 계신 부모님들이 마음편히 맡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명성교회 장학관은 1984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923명의 학생들을 배출했고, 농어촌 도시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태영 목사는 “부산장학관도 총 32명중 절반정도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충원하고 나머지는 지방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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