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교회를 성장시킨 2가지 원동력


결신과 교회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새가족반의 힘
새벽을 외침기도로 깨우며 하나 된 성도, 특별새벽집회의 힘

흔히 새가족반을 영혼의 통로라 일컫는다. 믿지 않는 자가 눈부시게 찬란한 하나의 창문을 넘어 생명의 역사로 인한 거듭남이 주어지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렇게 일컬어지는 듯하다. 그리고 새가족반은 하나의 영혼이라도 건져 구원하려는 온 성도의 기도가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이다. 그 만큼 하늘의 소망과 영광이 잘 나타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새가족반 강의 내용 집대성, ‘교회, 처음 나오셨구요?’ 출판
호산나교회의 최홍준 목사와 새가족반 담당교역자 박명아 전도사는 공동으로 지난 8월 말 새가족반 강의 내용을 집대성한 ‘교회, 처음 나오셨다구요?’를 발간, 새가족의 결신과 교회정착의 성공을 기원했다. 부제인 ‘신앙생활의 축복을 위한 다섯 가지 비밀’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축복을 가장 성경적인 원리를 통해 받아 누릴 수 있는 길을 5가지의 비밀로 분류, 새가족들이 묵상하고 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는 게 인상적이다. 최홍준 목사는 “1987년 부임 당시 잠자는 교회를 깨우는 일의 첫 순서로 제자훈련과 더불어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새가족반을 돌보는 일이었다”며 새가족반의 중요성을 밝힌 데 이어 “새가족반을 수료하지 않고는 학습, 세례 등을 받을 수 없으며 어떠한 봉사를 하려해도 불가능한 체제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새가족반은 기존 교인에게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곳으로 성도들에게 제공했다. 그 후 박명아 전도사에게 위임, 박 전도사가 끊임없이 연구한 자료와 현장에서 깨우친 내용 등을 수정, 보완해서 발간하게 된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1991년 부임한 박명아 전도사는 이듬 해 3월부터 새가족반 담당교역자로 섬기며 호산나교회 새가족들이 기독교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고 체계적으로 복음을 정립할 수 있도록 헌신해왔다.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제자훈련을 받고 5년 동안 새가족반 스태프로 섬긴 경력을 인정받아 부임 당시부터 새가족반을 담당한 박명아 전도사는 “목사님이 닦아 놓은 새가족반 커리큘럼의 요체와 틀 위에 제 경험을 조금 더해 온 성도가 신앙의 기초를 탄탄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발간 소감을 밝혔다. 현재 호산나교회 새가족반은 총 6주 과정으로 구성됐는데 첫 번째 주를 등록 및 오리엔테이션으로 정하고 있어 실제 새가족반공부는 5주 과정으로 짜여져 있다. 매주 70~80여 명이 참석, 신앙의 기초를 세워가고 있으며, 새가족반을 거쳐 매년 장년성도 300~350명이 세례를 받고 있다. 박명아 전도사는 “40여 명의 스태프가 새가족이 출석, 예배, 공부, 점심식사 등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일사분란하게 봉사하고 있다. 한 영혼의 결신과 정착의 성공은 우리 모두의 벅찬 감격이다. 지금까지 새가족반 영혼들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자 은혜”라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매년 총 6주 3번의 특별새벽집회
호산나교회는 2003년부터 매년 총 6주 동안 3번의 특별새벽집회를 갖고 있다. 신년특별새벽집회(1주), 고난주간특별새벽집회(2주), 매년 가을에 실시하는 특별새벽집회(3주)를 통해 개인, 가정, 교회, 국가, 열방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자신의 믿음을 더욱 곤고히 세워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29일~10월 18일까지 명지비전센터, 하단성전, 장유호산나교회에서 제6차 특별새벽집회를 갖고, 최고의 걸작품으로 삼아 매 순간의 호흡마다 사랑을 부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렸다. 평일 2,400여 명, 주말 3,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최홍준 목사와 함께 12제목의 외침기도로 새벽을 깨웠다. 특히 10월 4일, 11일에는 교회 시무장로를 비롯해 사역, 원로, 은퇴장로 등이 단상에 올라 참석한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10월 13일부터는 매일 지구별 성도들에게 축복과 위로가 담긴 안수기도를 했다. 정창식 기자

200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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