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장성만 목사 역사자료 개관식 가져’
40년전(1965년) 부산에 있는 불모의 황무지땅에서 겨자씨와 같은 믿음으로, 일궈낸 기독교건학이념인 학교가 이제는 졸업생 74,391명을 배출하고 재학생 약 2만명, 교수와 직원 1천여명이 있는 3개대학교 (경남정보대, 동서대, 부산디지털대)를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기적을 이룩해 낸 설립자가 있다. 그 설립자가 걸어온 지난 발자취를 담아 자료를 정리해서 ‘동서학원 설립자 장성만 목사 자료역사관’을 개관했다. 지난 5월 19일 오전 11시 동서대학 민석도서관 5층에서 ‘동서학원 자료관 개관식’을 본대학 교수, 교직원, 21세기크리스챤 포럼 이사등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서학원 자료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역사관 자료수집 및 개관을 맡은 김택환 장로의 경과보고에 이어 송영재이사장이 축사의 말을 전했으며, 유의신 목사(교목)가 기도를 했다. 설립자 장성만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돌이켜 볼때, 지난 40년은 험난한 가시밭길이었다”고 말하고, “이곳 주례동 냉정언덕은 그야말로 삭풍이 몰아치는 삭막한 허허벌판이었고, 대학을 세우기에 엄청난 악조건들이 앞을 가로막았으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과, 교직원들이 협조한 결과임을 알고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성만 목사는 이 자리에서 “40년전 이곳에서 처음으로 실업전문학교의 문을 열었을 때의 첫 영어교수로 부임한 분이 아내 박동순 총장이다”라고 소개하고, 꽃다발을 증정했다. 박총장을 소개할 때, 한동안 감격에 북받쳐 울먹이면서, 고맙다는 말로 어깨를 두드렸다. 장 목사는 이 거대한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신 분은 하나님의 능력의 힘이었다”고 고백하며 기독교대학이 건학이념을 상실해 가는 현 시대가 가슴 아프다며 동서학원만은 기독교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다짐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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