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계가 또다시 뭉쳤다! 태안 봉사 1,150여명 성도 봉사

부산본부 ‘서해안 살리기’ 1차 봉사단 파견
한국봉사단 부산본부(본부장 최홍준 목사)소속 50교회 1,150명의 성도들은 지난 1월 14일(월)~ 17일(목)까지 4일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3리 망상과 논골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무박 2일로 매일 전날 밤 11시에 부산에서 출발하여 밤새도록 충남 홍성으로 달려가 매서운 추위 속에서 기름을 닦은 후 밤 10시에 부산에 도착하는 이번 봉사활동 일정에 지난 10일 선발대가 출발했다. 기름제거를 위한 사전답사에 이어 임시본부를 설치, 부산지역의 1차 집중봉사주간 봉사자 1진 200명, 2진 330명, 3진 270명, 4진 200명이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일대의 기름띠 제거작업에 동참. 이번 주간이 올 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 손발과 얼굴이 얼면서도 바닷가에서 열심히 돌을 닦고 모래사장의 기름덩이를 제거 했다.
또한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모금계좌를 개설 태안지역교회와 주민들을 돕기로 하는 한편, 2월 25일(월)~ 26일(화)를 2차 집중봉사기간으로 선정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하석우 씨는 “체계적인 관리가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어느 담당 공무원 한명 없었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으며, 동시에, “작년이 1907년 부산대부흥의 역사를 이뤄내기 위한 기회의 시간이었다면 올해에는 이를 실천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서해안 살리기’ 동참을 독려했다.
이상민 기자

20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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