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여만명 운집· 8천명 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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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흥을 향한 4일간의 대장정이 33여만명 참석, 8천명 결신으로 막을 내렸다.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뜨겁게 달군 ‘부산그래함페스티발(이하 BFGF)‘은 참된 평안, 참된 희망, 참된 열정, 참된 영광이라는 매일 다른 주제로 크리스천 연예인 등 30여 명의 게스트 공연과 부산지역 1,500교회 성도로 구성된 ‘콰이어 5,000’의 찬양, 그리고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설교(통역 박정근 목사)로 진행됐다. 4일 동안 말씀을 전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삭개오, 니고데모, 탕자 등을 예로 들며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이제 죄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 하십시오” 라는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또 “이 시간 여러분은 프랭클린 그래함 앞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이라며 결단을 도왔다. 이어 복음을 들은 수천 명의 결신자가 무대 앞에 몰려드는 장관이 연출되었고, 성도들은 그들의 주위에서 기도로 중보 했다. 마음을 연 결신자들에게는 상담 훈련을 받은 상담자가 다가가 영접을 도왔다. 상담자로 참석한 김덕이 권사(수영로교회)는 “15세 중학생을 상담했는데, 복음을 듣고 몹시 흥분해 있었다”며 “구원의 확신까지 있다는 학생의 말에 내가 더 큰 은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결신자에게는 예수를 향해 마음이 열리는 시간, 성도들에게는 처음 영접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집행위원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는 “결신자 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집회를 얼마든지 치러낼 수 있는 인적 인프라가 형성된 것과 훈련받은 2만 명의 상담·양육자 등은 큰 수확”이라고 전했다. BFGF총괄총무 안용운 목사(온천교회)는 “부산은 BFGF를 통해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부흥이라는 목표로 하나 될 수 있었고, 부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결신자에 대한 관심과 양육에 힘쓰는 등 한껏 달아오른 부흥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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