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수, 제2부총회장제도 유지키로

기침총회 김용도 신임총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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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제97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성림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침총회에서는 김용도 목사(서울침례교회)가 신임총회장에 선출됐다. 김용도 총회장은 정년(70세)을 지나 논란이 있었으나, 같이 출마한 이흥관 목사(대전교회)의 양보로 총회장에 선출됐다. 하지만 초법적인 전례를 남겼다는 일부총대들의 불만과 원성을 샀다는 점에서 향후 교단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날 선출된 제1부총회장에는 한규동 목사(남문교회)가, 제2부총회장에는 조찬득 목사(에덴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총회장에 선출된 김용도 목사는 △미자립교회 지원 △침례회관 및 신학대학원대학교 여의도 이전 건립 완공 △침례병원 등 총회 산하 기관 육성 계획 등을 임기 내에 추진하기로 공약했다. 논란이 됐던 제2부총회장 직제 삭제는 대의원 2/3찬성을 얻지못해 부결됐다. 관심을 모은 여성 목사안수는 ‘여성목사연구위원회’가 지난 1년간의 연구결과만 발표하는데 그쳤으며, 신학적 입장을 분명하게 정리하지 못해 다음총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신상준 부장

20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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