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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교회 행정공백 상태로 충돌”
2006년 부산지역 일부교회 목회자들이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교회질서가 문란되고 교회법과 사회법에 의존하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다.
부산노회 통합측 광복교회, 대연교회, 산성교회에서는 5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중년 교회들인데도 내부적으로 목사와 장로간에 심한 갈등에 휩싸여 노회와 사회법에 고소, 고발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교회 행정마비까지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신교단의 경우 현 총회장이 시무하는 수영교회는 여러차례 주일 예배에 경찰이 출동하는 등 파행을 초래하면서 심한 진통을 겪고 있는가 하면, 합동측 해운대 선민교회의 경우 약 40억으로 추산되는 교회가 경매로 다른 교단에 넘어가는 약육강식이 초래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몰라도 최근 통합측 부산노회에서 그동안 휴면상태에 있었던 ‘부산노회 목사회’가 조직되어 목회자들의 권익보호에 나서는 것은 하나의 예가 되고 있다.
지난 초 산성교회에서 부산노회 목사회 총회 회장에 김성권 목사(전 노회장)를 선정하여 목회자들의 위치를 다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의 여론도 있었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전직 은퇴 목회자는 “목사가 교회에 문제가 있으면 즉각 교회를 떠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다. 목회자는 마음을 일단 비워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다른측면에서는 “목회자가 위기를 느낄 경우 그 책임을 목회자 한 사람에게만 돌리는 것은 무리라고 하면서 목사, 장로로 구성된 당회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건강한 교회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여론도 무시 할수 없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이러한 위기의식이 교회마다 연쇄 도미노 현상들로 나타남으로 부산노회 임원회는 이를 해소하는 대안을 모색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목사와 장로들이 영성 수련회를 통해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김운성 목사에게 맡기는등 조율에 나서고 있다.
(관련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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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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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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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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