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등지에서 부시 미대통령등
부산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11월12일(토)~19(토)까지 BEXCO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국 정상과 정부 대표, 기업인, 기자단등 총 6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APEC은 부산 교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주일이 포함되어 있어 부시 미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크리스천 정상들과 정부 대표등 참석자들은 주일을 맞아 부산에서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부산기독교협의회(대표회장 김창영 목사)에서는 주일 예배와 관련해 “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담임 정경철 목사)에서 ,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사장)을 초청해 영어로 예배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APEC을 위한 교회 연합 대성회를 오는 10월 23일(주일) 오후 7시 해운대 매일 순복음교회에서 한기총 최성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APEC 정상회의가 BEXCO에서 열리고, 회의장과 가까운 곳에 부산에서 규모가 가장 큰 수영로교회가 있고, 시설면을 보더라고 통역 시스템등을 비롯한 각종 시설이 우수한데, 굳이 더 먼 곳에 위치한 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를 예배 장소로 선정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부산기독교협의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석연치 않은 관계로 인해 수영로교회가 배제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부산광역시 APEC 관계자는 “문화예술과에 의뢰해 알아본 결과 부산기독교 단체 중에 부산기독교협의회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곳에 영어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곳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 것이지, 한 곳을 지정한 것은 아니며, 회의에 참석하는 분들을 위해 APEC 소개 책자에 영어예배가 가능한 부산지역 교회 몇 곳을 소개했으며, 그 중에 수영로교회, 영락교회, 부전교회를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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