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 없는 선교사는 선교 현지를 불행하게 만든다”

고신 선교 50주년 기념 선교사 수련회 150여명 선교사 수련회 참석
지난 6월 1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고신 선교 50주년 기념 선교사 수련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직접 현지의 언어와 몸짓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
고신 선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고신 세계선교사회에서는 선교사 수련회를 6월 13(월)부터 6월 17일(금)까지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개막했다. ‘변화와 성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5일동안 가진 이번 수련회는 세계선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규 선교사(고신세계 선교사회 회장)가 “우리 교회에 개혁주의 세계 교회 건설이라는 사명을 깨닫게 하시고 50년동안 복음을 온 땅에 전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은혜를 베푸시고 기적을 일으키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전했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 시대를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혼자서 할 수 없던 일들을 함께 극복해 가는 예지를 얻기 위해서 이번 수련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개회 첫날 이와같이 말했다.
한편 6월 13일(월) 오후 2시부터 등록과 접수를 시작으로 하여 5시부터는 90분간 이정건 선교사의 사회로 수련회 전체 진행에 관하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이후 가진 개회 예배에서 김형규 선교사가 설교 말씀을 통해 “사명감을 갖지 못한 자를 선교지에 보내는 것은 선교지에 있는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참석한 모든 선교사와 내빈들에게 “선교의 사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2부 순서는 환영 리셉션으로 모든 선교사들이 나와서 각 사역지의 언어로 인사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둘째날(14일)에는 고신대 이상규 교수가 ‘기독교 복음과 역사, 그리고 사회’라는 제목으로 강연했으며, 이어 이문장 교수(싱가포르 트리니티 신학대학)가 ‘세계 선교의 흐름과 한국 교회 선교의 길’의 제목으로 강연했다.
17일(금)까지 계속된 이번 선교사 수련회는 발표와 토론, 기도회, 각 나라 선교지 현황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체육활동, 친교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양수 기자

200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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