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축 과분하게 추진하다가 공중분해

금융기관 공매처분 경남노회 유지재단이 덮어써
교회신축을 과분하게 추진하다가 공매처분되어 공중분해된 교회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예장통합 울산노회 산하 서부제일교회(김태호 목사)는 울산시 무거동 소재 아파트 단지내에 교회 신축을 위해 11억원가량 건축 비용을 소요했다. 하지만 이를 갚지 못하여 끝내 금융기관으로부터 공매에 붙여진 것이다.
금융기관은 경매로 인해 금액은 상환되었으나 건축시공업자가 건축비를 받지 못해 실지 공보상의 대표인 경남노회 유지재단을 상대로 압류를 해 법원으로부터 지불명령을 받게 됐다. 경남노회 유지재단측은 울며 겨자 먹기로 총 6천만원중 2천만원을 사정해서 공제받고 나머지 4천만원을 경남노회 산하 7개 노회에 이 경비를 배분하게 되었다.
이와같은 사건이 늦게 알려지게 된 것은 이번 춘계노회시 부산노회에 유지재단 상황보고 시간에 존재 부담금보다 많은 940여만원을 청원하는데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게 된 것이다.
경남노회유지재단 이사장 유화준 목사는 “실지 소유는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가 담보제공 요청을 할 경우 거부할 명분이 없었다“고 말하고 “이번 일은 관리소홀로 책임을 느낀다. 앞으로 안전장치 대안으로 교회 토지에 한해서 담보제공을 요청할 시 감정가격의 50% 한도내에서 허용할 방침이다“고 말하고 노회앞에 정중히 사과했다. (S)

200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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