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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정년은 시대흐름, 세 후보 모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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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시간에 답변하고 있는 주명수, 주연도, 안영로 목사(왼쪽부터) |
오는 9월 열리는 제8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입후보자들의 전국순회 정견발표회가 지난 21일 (수),경남·부산 지역을 처음으로 시작됐다.
부산진교회(이종윤 목사)에서 열린 경남·부산지역 정견발표회는 먼저 이신규 목사의 사회와 김영곤 목사(총회 선거관리위원장)의 말씀으로 예배를 가졌으며 이어서 3인후보의 정견 발표가 있었다.
임직순으로 진행된 정견발표에서 먼저 주명수 목사(순천은성교회)는 “사도행전적 원형 교회로의 회복과 장로주의 정책제도 실행, 총회 기구개혁과 정착을 위한 후속적 입법조치와 환경조성, 연금을 비롯한 정책 개발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주연도 목사는 “성령과 회개운동으로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이웃사랑으로 민족과 함께하는 교회상을 만들며 남북통일의 전도자 역할의 비롯해 세계 선교·평화의 중심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심명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안영로 목사는 “교회성장운동에 심혈을 기울이며 북한선교와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한국교회일치연합 사업을 잘해 나가며 교회교육강화, 기독교 윤리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소견을 드러냈다. 공개질의 응답시간에는 여러 가지 부문에서 질문이 쏟아져 나왔는데 연금재단 운용에 관한 질문에는 주연도 목사와 안영로 목사는 “연금재단의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인들이 심도있게 연구해야 할 것이며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대답했으며, 주명수 목사는 “연금재단이 현재 자체 정관에만 매달려 총회의 결의에 따르지 않는다”며 “먼저 관련규정이 재정되어 가입자총회가 적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총회법의 70세 정년을 시대의 흐름에 맞춰 65세 정년으로 가야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세 후보 모두 “65세 정년이 현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후보자의 입장에서 총회법에 명시된 사항에 대해 무어라고 답하기에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타 종교에 비해 사회복지가 미흡하다는 통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주명수 목사와 주연도 목사는 정부의 사회복지 예산을 지원의 루트를 잘 아는 전문인력 개발에 큰 중점을 두었고, 안영로 목사는 “사회선교를 위한 교회 조직의 갱신과 교회시설을 사회복지에 활용하고자 하는 개 교회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총회 기구개혁법의 통과로 나타난 ‘정책총회, 사업노회’의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주연도 목사는 “이 정책은 심도있게 재 평가되고 보완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고, 안영로 목사는 “총회 재정을 노회로 분산시켜 개 노회가 사업을 잘 해나갈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명수 목사는 “지역협의체를 만들어 60개 노회가 총회와 같은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변했다. 경남·부산 7개 노회의 80여명 총대가 참석한 이날 정견발표는 비교적 원만한 흐름으로 진행됐으며 통합 목사 부총회장 정견발표회는 다음달 31일 제주지역을 끝으로 마친다.
김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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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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