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3대가 함께 효 실천

은퇴 후에도 한 울타리에서 교회 섬겨
김광현 원로목사, 김기수 원로목사, 김승학 담임목사(왼쪽부터)
예장통합 안동교회(김승학 목사)는 ‘효‘를 중시하는 지역의 전통을 이어받아 교계에 모범이 될만한 ‘효‘를 실천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95년의 전통을 가진 안동교회는 한 울타리에 교역자 3대가 함께 하고 있다. 보통 은퇴 이후 목사들은 여러 가지 이유와 사정에서 그 교회를 떠나거나 멀리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안동교회의 경우 37년을 섬기고 은퇴한 김광현 목사와 24년을 섬기고 지난해 은퇴한 김기수 목사, 현 당회장인 김승학 목사까지 3대가 끈끈한 정을 자랑하며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김승학 담임목사는 이를 “할아버지와 아버지, 손자가 한지붕 아래 오순도순 사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3대가 함께 교회를 섬기고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니 너무 좋습니다“며 “우리 교회에 내려오는 좋은 전통이며,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아름다운 전통은 79년 김광현 목사가 은퇴하면서 시작됐다. 뒤를 이어 부임한 김기수 목사가 아들과 같이 은퇴한 김 목사를 섬기며, 원로목사 사택에 모시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예배의 축도 또한 김 목사에게 맡겨 성도들을 축복하는 자리에 설 수 있게 배려했다. 이 모습은 지금까지도 내려오고 있으며, 은퇴한 목회자와 후임자 사이에 갈등으로 교회가 곤경에 빠지는 일 따위는 안동교회에서는 찾을 수 없는 모습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전통으로 성도들 또한 흡족해 하고 있으며, 안동교회는 어른공경과 효가 무너지고 있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아름다운 사례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손진화 기자

2004.07.17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