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비전투병력 파병해야한다’ 높아 김홍도 목사에 대한 사회법 적용 의견차이
CBS저널과 갓피플이 공동으로 전국의 목회자와 일반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교계·사회 이슈 6가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계와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질문을 중심으로 크리스천들은 어떠한 생각과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여론을 알아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에 대한 최종선고공판에 대한 입장’, ‘목사와 장로에게 일정한 임기를 부여하고 임기 후 재신임을 묻는 제도’, ‘교계언론과 단체의 교회 문제 비판’, ‘이라크 파병’, ‘미국에 대한 입장’, ‘기독교정당 결성’에 대한 6가지 질문으로 이루어졌다.
김홍도 목사의 최종선고공판에 대해 응답한 목회자들은 ‘교권탄압이며, 사회법 처리는 즉각 처리해야한다’는 의견이 40%으로 나타났고 ‘교회 나름의 논리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선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42%로 나타나 교회가 가지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반면, 네티즌들은 “일반인과 똑같은 엄격한 법 적용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60%로 목회자와 정반대의 의견을 보였다. 재신임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네티즌은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66%로 나타났으며, 목회자들은 ‘도입해선 안된다’는 의견이 66%로 나타나 역시 상반된 의견을 나타냈다.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는 파병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네티즌 29%, 교인 31%, 목회자 32%로 나타났으며, ‘비전투병을 파병해야 한다’는 의견이 네티즌 49%과 교인 31%, 목회자 31%으로 조금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도 기독교 정당결성에 대해 대부분의 응답자(네티즌 78%, 교인 49%, 목회자 63%)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으며, 교회 문제 비판에 대해서는 네티즌의 75%가 교회 개혁을 위해 비판과 대안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인 반면, 목회자들은 ‘삼가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보였다. ‘미국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동맹관계를 위해 돕는 것이 좋다’는 의견(네티즌 45%, 교인 35%, 목회자 36%)과 ‘어느정도 견제해야한다’는 의견(네티즌 41%, 교인 35%, 목회자 32%)이 서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손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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