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한 교단 아님을 보여주겠다”

고신, 제53회 총회 새총회장 곽삼찬 목사 부총회장 (목사)조재태, (장로)김정남
고신 제53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개막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이선 총회장의 사회로 부총회장 곽삼찬 목사의 기도, 마산동광교회 찬양대의 성대한 합창이 이어졌다. 이선총회장은 주제설교를 통해 “지난날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고 교단을 정체성을 회복하도록 노력한다면 하나님께서 어려운 우리교단을 다시 새롭게 세울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무처리에서는 총 508명의 총대중 503명이 참석해 개회가 선언되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보고에 이어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총회장에는 부총회장 곽삼찬 목사가 예상대로 당선되었지만 총회특별위 활동으로 인해 총대들의 민심이 많이 이탈되었음(찬성 340표, 반대 155표)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관심을 끈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목사부총회장에 광주은광교회 조재태 목사(291표)가 엄궁교회 김성천 목사(208표)를 83표 앞서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정남 장로(298표)가 오성도 장로(205표)를 90여표 앞서며 당선됐다. 이외 경선에서는 부회계에서 전기원 장로가 당선되었으며, 나머지 단독출마한 후보는 박수로써 추대됐다.
총회장에 당선된 곽삼찬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총회장에 당선되어 걱정이 앞선다”며 “교단의 화합을 이끌어 내 학교법인 문제가 정상화 되도록 임기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당선된 임원, 유지재단, 학교법인, 은급재단 이사, 감사명단이다.
▲임원
총회장 곽삼찬 목사(마산동광교회)
목사부총회장 조재태 목사(광주은광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정남 장로(거제교회)
서기 윤현주 목사(동래제일교회)
부서기 주준태 목사(송도제일교회)
회록서기 박수만 목사(부산남교회)
부회록서기 권경호 목사(부평교회)
회계 김종익 장로(울산교회)
부회계 전기원 장로(서울 서부교회)
▲유지재단 감사
구건성 장로
▲은급재단 이사
이용호 배기웅(이상 목사이사), 송주석 박영효 서판수(이상 장로이사)
▲은급재단 감사 후보
김용출 목사, 이성만 장로

/신상준 부장

200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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