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을 선교대회로!”

부산ㆍ경남지역 교회 서포터즈 동참
◇지난 2일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성공다짐대회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기독교계 성공다짐 대회가 지난 9월2일 오전 11시 부산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려 부산아시안게임을 성공적인 선교대회로 가지기위한 부산과 경남 교계의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상영 부산시장을 비롯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관계자, 부산과 경남의 기독교계 지도자 300여명이 모여 아시안게임에서의 각 교회의 역할과 선교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각 교회들은 작은 신부름군(단장역)과 큰 신부름군(부단장역), 도우미 교회등의 역할을 소개받고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43개국 800여팀의 선수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1교회 1팀씩 자매결연을 맺어 아시안게임 개최일부터 끝날때까지 실제적인 도움과 동시에 아시안 게임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양육과 선교사 파송까지 이루어 내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성공다짐대회 예배에서는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의 인도로, 오상진 목사(가야제일교회)의 기도, 정필도 목사(수영로 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정필도 목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교회가 사랑을 베풀어 각 나라가 복음의 문을 열도록 하자”고 강조했으며, 또한 특별기도순서를 갖고 ‘아시아게임 성공개최를 위하여’(김형대 목사), ‘부산ㆍ경남 복음화를 위하여’(임영문 목사)등의 특별기도가 있었다.
격려사로 나선 안상영 부산시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은 북한이 참여하여 통일 아시안게임이 될 것이다”고 전하며 “기도와 자원봉사로 동참하는 부산과 경남지역의 교회와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때 운영되는 선수촌 내 종교관은 오는 9월17일 개관예배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선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신상준 기자

200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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